고3 수험생 시절부터 30년. 시중에 내가 안먹어 본 변비약이 있을까 싶어요.진짜 예전에 변비로 고생 심할 땐 정말 💩을 위해 너무 노력하는 인생인 것 같기도 했고💩만 아니면 좀 더 큰일도 해낼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했어요 ㅋㅋㅋ변비약도 시대적 트렌드가 있어 왔지요.최근 차전자피와 유산균이 다시 대세이긴 한데 저는 아랫배가 찬 체질이라 찬 성질인 차전자피를 장기복용할 경우 장 환경을 더 안좋게 할까봐 대체품을 찾고 있는 시점이었어요.첨 들어본 멍게추출물 성분의 해산물 추출 식이섬유 라니 귀가 솔깃했어요.그동안 물품 선택하신 안목을 보자면 sj 세정님의 픽이라면 믿을 수 있을 것 같았구요.돈을 쓰는 것에는 어떤 투자의 의미부여가 있잖아요. 직접적인 효능 효과는 물론이고 저는 체질공부를 하고 임상을 데이터화 하는 편이다보니 장기적으로도 건강에 도움이 되느냐는 면을 따지게도 되더라구요. 그리고 식품으로의 가치두요. 어떤 제품은 너무 심하게 달고 인공향이 강해서 역한 느낌을 희석하려고 물을 타서 먹을 수 밖에 없을 때도 있었는데 변의를 느끼는 과정도 급격하고 당황스러울 정도의 통증을 동반하여 도저히 일상에서 편안하게 복용 할 수가 없어 복용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제품도 있었거든요.생과일를 건조후숙하여 먹었던 제품도 저한테는 맞지않아 가스만 계속 차고 복부팽만감이 심해서 3일 정도를 식사도 못하고 화장실도 못가고 부풀어오른 배는 아픈기만 한 적도 있구요.'하루에 한번은' 복용 후기 입니다~역한 인공향 없고 자연스런 단맛과 식이섬유 덩어리인지 모르겠지만 자몽 과육인 듯 느껴지기도 하는 뭉근하고 부드러운 덩어리가 살짝 고유의 식감으로 입안에 느껴지기도 해요. 복용 한시간 후 뱃속에 움직임이 은근히 느껴지기도 하면서 슬슬 주변 상황 정리를 하며 화장실 갈 준비를 하는데 생각보다 더 오랫동안 아주 은근한 신호가 오면서 편안하게 비워주게 됩니다. 첫번째 화장실 이후에도 물이나 음료를 먹으면 세차례 정도 더 비움을 해주게 되구요. 특이한건 하루에 한번은 복용 후에는 둥글게 나왔던 배가 평평하고 납작하게 되곤 합니다. 이제까지 3일 복용후기 입니다.체중은 중요하다 여기지 않아 체크하지 않았지만 잔변감이 전혀 없고 배에 가득했던 가스까지 내보내게 되어 평평하고 편안한 배가 마음에 들어요.다음에 기회 된다면 2개월 복용 후기 써보겠습니다.디톡스와 림프순환을 기대하는데 기본 노폐물을 내보내는 기초 세팅에 활용 해보겠습니다.새로운 소재로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